▲ MBC '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혼자산다' 이시언·기안84·성훈·헨리가 놀이공원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완전체 얼간이즈의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홍콩여행을 떠난 '얼간이즈' 여행에 헨리가 깜짝 등장했다. 헨리는 아침 운동을 나선 기안84와 성훈을 놀래키기 위해 소파 뒤에 숨었다. 하지만 헨리의 등장에도 기안84와 성훈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헨리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헨리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얼간이즈는 이전 여행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3얼로 속해있지만, 언어가 능숙한 헨리 덕분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진 것. 헨리는 물 심부름부터 사진 기사까지 척척해내며 막내로서 형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이들은 줄지어 놀이공원으로 떠났다. 하지만 시작부터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불안함을 자아냈다. 헨리는 VCR 속 사진을 자신이 찍은 거라 착각하며 으스댔고, 기안84는 성훈과 짜고 이시언에게 물벼락을 뿌리려 했지만 소심한 시도로 허무하게 발각됐다.

또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한편 적나라한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언맨이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순수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행 말미,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기는 중 기안84는 한 번 더 이시언에게 물벼락 장난을 쳤고 이시언에게 뺨을 맞았다.

마지막으로 얼간이즈는 인터뷰를 통해 각자 여행에 대한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제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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