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동심으로 돌아간 배우 이시언의 즐거운 테마파크 입성기가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시언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 기안84, 헨리와 함께 꿈과 환상이 가득한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홍콩 여행의 정점을 찍을 테마파크를 방문한 것.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아침 조깅을 하러 나간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혼자 방에 남아 잠을 청했다. 헨리의 깜짝 등장을 가장 먼저 알게됐을 때는 다른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깨알같은 예능감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다 같이 모인 얼간이 완전체에 신이 난 이시언은 멤버들을 일렬종대 시키며 설레는 발걸음으로 테마파크로 이동, 대장으로 나섰다. 테마파크에 도착한 이시언은 머리띠를 고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미키마우스 요술 모자를 선택해 의외의 귀요미 면모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멤버들과 스릴 만점의 놀이기구를 타며 아이같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지난 주 숙소에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아이언맨을 실제로 영접(?)해 슈트를 직접 만져보는 것은 물론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꿈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후 날이 어두워지고 테마파크의 꽃,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자리를 잡은 이시언은 멤버들과 함께 가위바위보 게임을 즐겨 남다른 얼간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화려한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잔뜩 들떠 입을 떡 벌린 이시언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풍성한 웃음은 물론 남다른 여운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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