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캡틴 마블'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9년 전세계 흥행 캡틴으로 우뚝 선 마블 히어로물 최초 여성 솔로무비 '캡틴 마블'(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18일째인 23일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에 이어 500만 관객까지 넘어섰다. 

이는 마블 솔로 무비 중 역대 흥행 1위 '아이언맨3'(2013)와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이은 최단 흥행 속도로 '닥터 스트레인지'(2016)보다 빠른 속도다. 더불어 2019년 개봉작 중 '극한직업'에 이어 첫 500만 관객 돌파작 탄생과 함께 2019년 외화 최고 흥행 신기록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와 함께 영화 '캡틴 마블'은 전세계 수익은 주말 중 9억 달러, 한화로 무려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문학적인 흥행 기록까지 세울 전망이다. 북미에서만 흥행 수익이 3억 달러 돌파를 한 영화 '캡틴 마블'은 전세계 흥행 돌풍에 힘입어 마블을 대표할 차세대 히어로 데뷔일 뿐 아니라 흥행 캡틴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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