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대구, 한희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14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삼성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날린 넥센 김하성이 동점포를 기록한 박병호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키움 김하성과 박병호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개막전에서 2번 타자와 3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과 박병호는 3-1로 앞선 5회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연속 타자 홈런을 쳤다.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2호, KBO리그 통산 983호다.

키움은 5-1로 앞서갔다. 레일리는 정성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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