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정글의 법칙'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권하영 기자] 건강 이상증세로 이탈했던 돈스파이크, 나라, 인권이 다시 생존지로 복귀해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23일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전날 밤 어지러움과 고열 등으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며 생존지를 이탈했던 나라와 돈스파이크, 인권이 다시 돌아왔다.

멤버들의 복귀로 생기를 되찾은 병만족은 다시 사냥에 나섰다. 나라와 김종민, 백호는 혹고니 알을 찾기 위해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사구호로 향했다.

나라는 전날 아파서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표하며 흑고니 알 찾기에 누구보다 열정을 보였다. 수풀 사이를 헤쳐 나가다 처음으로 흑고니 알을 발견했고, "나 좀 장한 것 같아"며 뿌듯함을 표했다.

한편 인권은 하라케케 잎을 엮어 모자를 만들어 병만과 가비에게 칭찬을 받았다.

돈스파이크는 업그레이드된 낚시대를 제작하며 "어제 먹지 못한 물고기를 오늘 다시 다 잡아버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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