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띵그리TV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23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런던에서 생긴 믿을 수 없는 일'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남편 오상진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김소영이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이 맞다는 결과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과정이 담겼다. 산부인과에서 직접 임신을 확인한 김소영은 "실감나지 않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오상진은 축하를 보냈다. 기쁜 가운데서도 나쁜 몸 컨디션과 부모가 된다는 부담감에 혼란스어뤄 하는 솔직한 심경도 확인할 수 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아이의 태명을 '셜록'이라고 지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직속후배 김소영과 2년 여의 열애 끝에 2017년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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