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SK 한동민 ⓒSK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K 거포 한동민(30)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 경기에 선발 2번 우익수로 출전, 0-0으로 맞선 3회 무사 2루 상황에서 KT 선발 금민철로부터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뽑아냈다. 

1B-1S 상황에서 금민철의 131㎞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05m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한동민은 전날(23일)에도 1회 동점 투런포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SK는 한동민의 홈런에 힙입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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