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3회에서 시청률 28.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3회 24.0%, 4회 28.2%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26.6%)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시청률 상승세는 전작인 '하나뿐인 내편'보다 빠른 속도다. '하나뿐인 내편'은 4회에서 25.6%를 기록했고, 28%를 돌파한 것은 12회(29.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박선자(김해숙)와 딸이자 며느리인 강미선(유선)의 고군분투기가 담겼다. '워킹맘'과 시어머니로 인해 겪는 고충을 현실감있게 담아내며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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