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출처l'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내 정상급 힙합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AI 음악 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은 오는 6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릴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의 1차 라인업을 25일 발표했다.

지니뮤직에서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비와이, 이센스, 헤이즈, 창모, pH-1, 기리보이, 키드밀리, 스윙스, XXX, 영비, 콜드, 재키와이, 노엘 등 총 15명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는 지난해 지니뮤직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 사이먼 도미닉과 헤이즈, 힙합씬 히트메이커 그레이 이센스, 압도적인 래핑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비와이와 창모의 무대로 한층 더 뜨거워질 예정이다. 지난해 쇼미더머니777에서 멜로디컬한 래핑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pH-1도 출격 준비 중이다.

또한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 아티스트들도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에 대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수장 스윙스부터 ‘한국 힙합 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을 수상한 키드밀리, 영비, 노엘까지 ‘핫한’ 랩퍼들이 모두 출동할 예정이다.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래핑을 보여주는 재키와이와 저스트 뮤직의 기리보이도 출연한다.

국내 힙합씬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힙합듀오 XXX와 음색 천재로 불리는 콜드도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적인 힙합 아티스트부터 신인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차별화된 역대 최고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는 우주 콘셉트의 힙합 페스티벌로 구현될 예정이며, 공식 티켓 예매는 3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예약에서 가능하다.

페스티벌 참여에 관한 내용은 ‘지니뮤직 페스트벌 2019’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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