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우. 출처|백퍼센트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백퍼센트 멤버 故 서민우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서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당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985년생인 서민우는 지난 2006년 KBS2 '반올림3'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왕과 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 그룹 백퍼센트. 제공|티오피미디어

이후 2012년 9월 보이그룹 백퍼센트로 아이돌로 거듭난 서민우는 맏형이자 비주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아이돌로서는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했던 서민우는 데뷔 3년차인 2014년 입대했다. 2016년 제대 후 백퍼센트 활동을 이어간 서민우는 2017년 KBS2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25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25일 백퍼센트 공식 SNS를 통해 "리멤버 민우. 그 시간 그 순간. 추억 속에 당신은 언제나"라는 글로 민우를 추모했다. 팬들 또한 댓글로 추모 물결을 잇고 있다.

백퍼센트는 남은 멤버들이 최근 컴백해 신곡 '스틸 러빙 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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