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상 연예제작팀] 4월 대형 가수들이 잇달아 컴백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즐거움이 커질 전망입니다.

먼저 다음달 1일에는 아이즈원이 컴백 앨범 '하트아이즈'를 발매하면서 4월 컴백 대란의 시작을 알립니다. 같은 날 엑소 첸의 첫 솔로 앨범도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차트에서 치열한 1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어 3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던 블랙핑크가 4월로 컴백 일자를 확정했습니다. 블랙핑크는 5일 새 앨범 '킬 디스 러브'로 컴백하면서 9개월 만의 새 앨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곡에 대해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12일에는 방탄소년단이 일찌감치 컴백을 확정지었습니다.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은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로 이전 시리즈인 '러브 유어 셀프'와는 다른 새로운 시리즈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도 4월 중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트와이스는 4월 중 컴백을 목표로 신곡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를 진행 중인 만큼, 4월 초까지 이어지는 돔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기다렸던 케이팝 간판 스타들의 등장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4월 가요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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