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마이걸.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첫 국내 팬미팅을 갖는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4월 20일 팬미팅 창단식을 겸한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9 오마이걸 팬미팅 [오늘도 미라클]'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오마이걸의 공식 팬클럽 '미라클'의 1기 창단식을 겸한 공식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오마이걸은 오랜만에 팬들과 공식적인 자리를 갖는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4월 1일 오후 8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1월 일본 데뷔 앨범 '오 마이 걸 재팬 데뷔 앨범'을 발매. 빌보드 재팬 위클리 톱 앨범 세일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초 일본, 미국, 브라질에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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