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FA 시장에 나왔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에일리는 2월28일자로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에일리는 현재 YM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거취를 고민 중이다. 앞으로 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새 앨범 발매 후에 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쯤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을 YM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업 중이다. 이 앨범을 끝으로 7년 동행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YMC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이후 7년 동안 회사의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약해왔다.
계약 만료 이후인 지난 2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규 앨범 소식과 함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에일리는 "가수 에일리의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국과 해외 활동 확장에 비중을 두고 신중하게 의논하고 진행중이에요. 앨범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앞으로 저의 계획을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해 엠넷 예능프로그램 '더콜'에 출연했으며,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를 비롯해, '2018 남북정상회담'에 남한예술단 단원으로 평양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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