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딸 혜정과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쇼 관람 전 잠깐 주말 데이트"라며 "집에 오자마자 육아하던 남편 먼저 잠 들어버림. 혜정아. 어떡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딸 혜정 옆에서 잠든 모습이 담겼다. 딸은 잠들지 않고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 진화가 딸을 안고 있는 모습, 남편과 함께 촬영한 사진, 패션쇼 현장 사진 등을 게재해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딸의 모습을 공개하자 함소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함소원의 딸 혜정 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인형이다. 건강하게 자라", "아빠, 엄마 골고루 닮았네", "시어머니 닮았다"라는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0월 열애를 공개했다. 1976년생인 함소원과 1994년생인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 1월 혼인 신고를 마쳐 화제를 모았다.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에서 일일식당을 개업하고, 시부모님과 호흡을 맞추는 등 단란한 모습을 보여줘 주목 받았다.
진화는 중국 하얼빈 출신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로, 함소원과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 팔로어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 데뷔한 뒤, 중국에 진출해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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