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처도시공사가 충남체육회를 걲고 3위에 올랐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충남체육회와 경기에서 29-21로 승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3연승으로 2위 SK 호크스와 승점이 같은 3위에 올랐다.

인천도시공사는 심재복과 고경수가 초반 득점에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충남체육회의 속공에 당해 7-7 동점을 허용했으나 중반부터 단단한 수비로 실점을 최호화해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

인천도시공사는 고경수를 앞세워 점추 사이를 벌렸고, 중반에 9점차 이상까지 벌리면서 여유있는 승리를 따냈다.

같은날 열린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의 경기는 SK 슈가글라이더즈의 28-25 승리로 끝났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이 승리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 드리블을 시도하는 최수지(왼쪽) ⓒ 대한핸드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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