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강유 기자] 데빈 부커가 시즌 최다 득점인 59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피닉스 선즈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스마트홈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92-125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피닉스는 4연패에 빠지며 17승 58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고, 고베어가 27득점 하며 승리를 차지한 유타는 44승 30패로 5위에 올랐다.

이날 41분 동안 3점슛 5개를 포함해 59점을 넣은 '피닉스의 미래' 부커는 시즌 평균 26.2득점 4.2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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