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훈이 솔로로 출격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박지훈이 솔로 가수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26일 서울 홍지동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트 계당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박지훈의 솔로 데뷔는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 공식 종료 후 약 3개월 만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2위에 오르며 워너원으로 데뷔한 박지훈은 빼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앨범 '어'클락'에 대해 박지훈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게 기억됐으면 한다는 마음이 담겼다"며 "내 모습을 다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것과는 달리 몇 배의 시간과 연구, 노력, 생각이 담겼다. 평소보다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훈은 타이틀곡 '러브'에 대해 "사랑을 테마로 환희, 열정,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았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담긴 가사와 노래다"며 "가장 작업이 늦게 끝난 곡이다. 타이틀곡이기 때문에 중요했다. 작업이 늦기는 했지만 그만큼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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