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이범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부상 후 첫 실전에 나섰다.

이범호는 2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 7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이범호는 내일(27일)도 퓨처스 경기 출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범호는 지난 2월 18일 히로시마와 연습경기에 앞서 수비 훈련을 하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했다.

한편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인 임기준도 이날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구원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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