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를 예고한 콜롬비아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대표팀 경기 보려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겠다."

콜롬비아 축구 팬들이 한국과 콜롬비아의 현지 생중계가 오전 6시로 잡히자 농담 섞인 댓글을 남겼다.

한국 시간으로 26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친선 경기는 콜롬비아 시간으로 26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콜롬비아축구협회의 대표팀 공식 트위터는 한국전이 방송 채널 '골 카라콜'에서 생중계된다고 알렸다. 

콜롬비아 축구 팬 마르타 이사벨은 "친선 경기인 건 중요하지 않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대표팀을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남겼다. 넬손 아우구스토 메이소도 "좋아, 일찍 일어나서 대표팀을 봐야지"라며 중계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바네사 카스티요는 "여자 대표팀 경기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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