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세계적인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 4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골프웨어가 아닌 트렌치코트를 입고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드러내지 않던 다리도 살짝 보이는 등 다소 파격적. 이 표지가 실린 4월호는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만 제작된 한정판이다.
박성현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그동안 제대로 전하지 못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번 화보로 대신했다. 골프웨어가 아닌 깔끔한 슈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화보는 4페이지 분량으로 실렸다.
골프웨어를 입은 ‘남달라’ 박성현의 화보(4페이지)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골프다이제스트 4월호는 박성현 화보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성현은 “잘 어울리나요? 이런 옷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팬 여러분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과감히 도전해봤습니다. 제 성적과 상관없이 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팬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릴게요”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골프다이제스트 4월호는 28일부터 전국 서점 및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www.golfdigest.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