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안젤리나 졸리도 마블 히어로가 되는 걸까?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또 다른 히어로물 '이터널스'(The Eternals) 출연을 논의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 페이즈4의 선두주자인 '이터널스'를 검토 중이며, 이는 안젤리나 졸리의 첫번째 슈퍼히어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화의 자세한 내용이나 졸리의 역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가 첫 선을 보인 코믹스 시리즈로, 수백만년 전 우주에서 온 셀레스티얼이 탄생시킨, '이터널스'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지닌 고대 인간들이 주인공이다. 영화 '이터널스'는 '더 라이더'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여성감독 클로에 자오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월 '말레피센트2' 개봉을 앞둔 안젤리나 졸리의 마블 히어로물 첫 도전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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