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 그룹 브이에이브이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제공lEBS FM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DJ 성종이 “그룹 ‘브이에이브이(VAV)’의 리더 세인트 반이 직접 떠주는 회를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27일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 그룹 브이에이브이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브이에이브이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방송에 임했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 DJ 성종은 브이에이브이에게 자신들만의 ‘입덕’ 포인트를 물었고, 멤버 바론은 "멤버 에이스가 남자가 봐도 부러워할 만한 육체미를 가졌다"고 답했다. 또한 브이에이브이는 이번 신곡 ‘쓰릴라 킬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그룹 다이아 정채연에게 "활동 기간이 겹쳐 음악 방송에서 만났는데 저희 뮤직비디오도 잘 보고 계신다고 하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리더 세인트 반은 특기가 ’회 뜨기‘라고 소개했고 “아이돌을 준비하기 전에 요리 공부를 오래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DJ 성종은 “세인트 반이 떠준 회를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다음에 또 나오셔서 떠줄 수 있냐”고 웃으며 요청했고, 세인트 반은 “그러면 여기로 가져오겠다”며 센스 있게 답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는 브이에이브이의 이번 타이틀곡 ‘쓰릴라 킬라’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들의 컴백을 응원하는 국내 팬들은 물론 브라질, 러시아, 필리핀, 대만, 중국, 일본 팬들의 문자까지 쇄도했다.

평균 키 183cm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브이에이브이는 미국과 브라질, 유럽, 일본과 태국 등 전 세계 23여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앨범 ‘쓰릴라 킬라’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은 10대와 20대의 블랙 감성을 위한 라디오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0시부터 1시간 방송되며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 EBS인터넷 라디오 ‘반디’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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