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강유 기자] 데빈 부커가 두 경기 연속 50+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피닉스 선즈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121-124로 패했습니다.

이날 브래들리 빌과 자바리 파커가 각각 28득점씩 올리며 승리를 챙긴 워싱턴은 31승 45패를 기록 했고 피닉스는 이날 패배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커는 26일 유타전 기록한 59득점과 이날 50득점으로 NBA에서 연속 경기 50득점을 기록한 선수중 제일 어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부커가 50+득점을 기록한 세 경기 모두 팀은 패배해 아쉬움도 남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