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트래블러'의 이제훈과 류준열이 영화 이야기로 수다꽃을 피웠다.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쁠라야 히론에서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같은 마을, 쁠라야 히론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를 만끽하러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다. 두 사람은 우연히 작은 오솔길을 발견했고, 이끌리듯 들어가 선베드를 깔고 잠시 누웠다.

이어 두 사람은 배우의 꿈을 품게 된 계기부터, 어릴 적 동경하던 선배 배우에게 사인 받던 추억 등을 풀어놓았다. 이제훈은 "첫 상업영화 출연은 '방자전'이었다. 거기에서 조여정 선배와 같이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설마 베드신?"이라며 화들짝 놀라 일어났고 이제훈은 "조여정 선배가 옷을 입을 때 뒤에서 받아주는 역할이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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