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아이즈원.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이즈원이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이즈원 권은비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지에 대해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 것 같은데, 길거리 지나갈 때 팬 분들이 알아봐주실 때 신기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활동 병행하면서 졸업과 입학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특히 새 앨범 준비로 바쁘게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이즈원의 '하트아이즈'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영단어 '하트'와 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녔다.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 스토리에 착안해 탄생한 곡이다.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트아이즈'를 발매하고 오후 7시 컴백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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