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왼쪽), '어스'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박스오피스 1위에 복귀한 영화 '돈'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300만 돌파를 향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감독 박누리)은 지난 1일 하루 7만888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1위에 복귀한 이후 이틀 연속 신작 '어스'를 눌렀다. 누적관객수는 274만8531명을 기록했다.

조던 필 감독의 공포스릴러 '어스'는 7만3249명으로 2위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9680명을 기록,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왕대륙 주연의 대만 청춘물 '장난스런 키스'는 2만766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3707명을 기록하며 '나의 소녀시대'에 이은 첫사랑 영화 흥행을 예고했다.

550만 관객을 넘긴 마블 히어로물 '캡틴 마블'이 1만9069명으로 4위,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가 1만1698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악질경찰', '미성년', '콜레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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