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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코너 맥그리거, 은퇴 번복…"옥타곤에서 보자"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04월 04일 목요일

▲ 코너 맥그리거는 은퇴를 번복했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코너 맥그리거를 '강간범'이라고 비난하면서 트위터에 올린 사진.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수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코너 맥그리거를 "질투심 강한 마누라"라고 비유하자, 맥그리거는 트위터에 부르카를 쓴 무슬림 여성의 사진을 올리고 "하빕의 마누라는 타월과 친한가 봐"라고 썼다. 여성의 몸 전체를 가리는 이슬람 복장 부르카를 타월에 빗댄 것. 종교를 건드렸다는 걸 빨리 깨우쳤던 것일까? 맥그리거는 곧 이 트윗을 지웠다.

종교와 아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코너 맥그리거의 타월 언급이 이슬람교를 모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맥그리거는 누군가의 아내를 모욕했고 종교적 신념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그는 무슬림을 욕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종교와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재대결

코너 맥그리거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재대결을 노린다. "재대결을 두려워하지 마. 이 조그마한 쥐새끼야"라고 공격했다.

강간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대응에 나섰다. 코너 맥그리거의 아이를 낳았다며 DNA 검사를 요구하는 여성이 맥그리거로 보이는 남자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강간범. 넌 강간범이야"라고 공격했다. "네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위선자다. 정의가 널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맥그리거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로이드

코너 맥그리거는 이번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동료들을 걸고 넘어졌다. 하빕이 과거 약물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던 주바이라 투쿠고프, 최근 약물검사를 거부해 평생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루슬란 마고메도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와. 또 다른 다게스탄 파이터가 스테로이드를 쓰다가 잡혔다. 사진 속 3명 중 2명이 스테로이드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제프 노비츠키 멋지다.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은 위선"이라고 했다.

선을 넘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의 트위터 설전이 확대되자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나섰다.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경고했다. UFC는 이들에게 연락해 도 넘은 트위터 공격을 자중시킬 계획이다.

은퇴 번복

코너 맥그리거가 은퇴를 선언한 지 9일 만에 복귀를 발표했다. "난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원한다. 옥타곤에서 보자"고 트위터에 썼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26일 종합격투기를 떠나겠다고 했다. 그러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진심이 아닐 것이라며 믿지 않았다.

증거 제시

코너 맥그리거가 배어너클FC 미디어 데이에서 자신의 동료 아르템 로보프의 뺨을 때린 폴리 말리나지를 트위터로 공격했다. 자신과 복싱 스파링에서 말리나지가 맞는 사진만 여러 장 올렸다.

또 다른 누르마고메도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인 아부바카르 누르마고메도프가 UFC와 계약했다. 아부바카르는 웰터급 파이터로 전적 15승 1무 2패. 최근까지 WSOF와 PFL에서 활동했다.

합해서 81살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WWE 유니버설 챔피언 브록 레스너가 올여름 대결할 전망이다.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에 따르면, UFC가 둘이 맞붙는 헤비급 타이틀전을 8월에 추진하고 있다. 둘의 대결이 성사되면 UFC 역사상 두 선수 나이 합이 가장 높은 타이틀전이 된다. 코미어는 만 40세, 레스너는 만 41세.

보아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상대가 바뀌었다. 알렉산더 볼코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지면서 대체 선수인 알렉세이 올레이닉과 대결한다. 볼코프는 타격가였지만, 올레이닉은 '보아뱀'이라는 별명을 지닌 그래플러. 오브레임과 올레이닉은 오는 2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49 메인이벤트에서 경기한다. 이 대회에 최승우가 출전해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와 싸운다.

폐렴

요엘 로메로가 오는 28일 UFC 온 ESPN 3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브라질 격투기 뉴스 사이트 Ag파이트는 로메로가 폐렴에 걸려 경기를 뛰지 않는다고 했다. 로메로는 이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와 맞붙기로 돼 있다.

부상

제시카-로즈 클락이 5월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행을 포기했다. 탈리타 베르나르도와 경기를 앞두고 다치는 바람에 UFC 237에 출전하지 못한다. 클락은 9승 5패 1무효 전적을 쌓은 여성 플라이급 파이터.

내리막과 오르막

닐 매그니와 비센테 루케가 5월 19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1에서 대결한다. 내리막 매그니는 지난해 11월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에게 KO패 했다. 오르막 루케는 신바람 4연승 중이다.

톱5

지난달 31일 UFC 온 ESPN 2에서 에드손 바르보자를 KO로 이긴 저스틴 게이치가 라이트급 랭킹 8위에서 5위로 올라갔다. 데이빗 브랜치를 길로틴초크로 잡은 잭 허만손은 미들급 랭킹 10위로 진입했다.

바득바득

지난달 17일 UFC 파이트 나이트 147 백스테이지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 몸싸움을 벌인 리온 에드워즈가 이를 갈고 있다. "마스비달과 경기는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 이뤄져야 한다. 길거리에서 만나도 붙을 수 있고 케이지에서 싸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스비달은 7월 7일 UFC 239에서 벤 아스크렌과 경기한다. 에드워즈는 7연승 중으로 다음 상대를 기다리는 중이다.

MSG

벨라토르가 6월 15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대회를 연다. 료토 마치다와 차엘 소넨의 경기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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