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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버디, 버디…김시우, 텍사스 오픈 1R 단독 선두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19년 04월 05일 금요일

▲ 김시우가 발레로 텍사스 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시우(24,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시우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김시우는 첫 4개 홀에서 파를 지켰다. 이후 1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챙겼다.

16번홀(파3)에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제 궤도에서 벗어난 티샷이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17번홀(파4)에서 버디로 뽑아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아 전반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눈부신 버디 행진을 보였다. 1번홀(파4)에선 보기로 주춤했으나 2번홀과 3번홀, 5~7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뽑는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마지막 1장 남은 마스터스 출전권을 겨냥한 두 한국인 골퍼는 희비가 엇갈렸다. 안병훈(28)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특급 신인' 임성재(21, 이상 CJ대한통운)는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99위에 머물렀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는 86명 골퍼가 출전권을 얻었다.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골퍼를 중심으로 그밖 여러 조건에 충족된 선수가 오거스타 골프장을 찾는다.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는 길은 이제 하나 남았다. 텍사스 오픈 우승자만이 막차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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