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름다운 세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름다운 세상'이 남다름 가족에게 벌어진 비극적인 사고로 첫 회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첫 회에서는 박선호(남다름)의 추락 사고가 공개됐다.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 선호는 의식 불명에 빠졌고 슬픔을 느끼기도 전 아빠 박무진(박희순)과 엄마 강인하(강인하)는 무책임한 학교와 경찰에 분노했다.

자살 가능성이 대두된 가운데, 선호와 같은 반 학생들이 숨기고 있는 동영상의 실체와 인하가 기억해낸 사건 당일 상황이 무엇일지, 다음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2.17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의 마지막회에 못 미치는 수치지만 호평을 받은 만큼 'SKY캐슬'처럼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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