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의 김진우.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김진우는 5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관계자는 "위너의 김진우씨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용히 기부금을 전달하셔서 위너의 김진우 씨 인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 김희철, 리지, 워너원 출신 윤지성, 개그맨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유정, 작곡가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배우 김서형, 김우빈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김진우는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 활약 중이며, 위너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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