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위즈 황재균.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황재균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재균은 지난해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하는 등 평소에도 봉사단체를 통해 꾸준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 김희철, 리지, 워너원 출신 윤지성, 개그맨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유정, 작곡가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배우 김서형, 김우빈, 위너 김진우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KT위즈에서 활동 중인 황재균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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