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의 결혼식에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하객 군단이 출동했다.

이정현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연예계 생활을 했고,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맹활약한 이정현이기에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도 궁금증을 모았다. 이정현의 결혼식에는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부터 고소영, 손예진, 유지태, 산다라박, 오현경, 오광록, 엄지원, 백지영, 손예진, 백지연 등 마치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어벤저스'급 하객 군단이 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배우 성유리가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배우 성유리는 "결혼 정말 축하드린다. 멋진 연하 신랑과 결혼 생활 잘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축하했고, 한지혜는 "행복한 결혼생활과 앞으로의 멋진 활동 기대한다. 축하드린다"고 응원했다.

▲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결혼 정말 축하드린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결혼하시고 어서 아이부터 낳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고소영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배우 서현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고소영은 "결혼 축하한다.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현은 "가요계 선배이자 연기자 선배로서도 너무 존경하는 이정현의 결혼식을 축하한다"고 이야기했다.

▲ 가수 백지영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배우 손예진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배우 엄지원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축가를 맡은 백지영은 "1999년에 데뷔한 뒤 이정현과 20년째 친구로 지내고 있다. 너무 좋은 낭군님을 만났고, 결혼해서 축하한다. 축가를 부르게 됐는데, 마음을 담아서 축하하는 마음을 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정현은 이날 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된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진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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