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스 선방 이후 기뻐하는 토트넘 ⓒ한재희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요리스 토트넘 골키퍼가 아구에로의 페널티킥을 막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전반 45분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뉴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시티와 홈경기에서 치르고 있다. 전반이 끝난 상황. 0-0으로 끝났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4-2-3-1 고정적인 포메이션으로 무리하지 않고 경기했다. 전반전 변수는 10분에 나왔다. 스털링의 슛 과정에서 로즈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VAR을 요청했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구에로의 슛을 요리스가 막았다. 

전반 24분 토트넘은 케인이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았다. 손흥민에게는 볼이 연결되지 않았다.

두 팀의 힘겨루기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전반 41분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프리킥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이었다. 로즈의 프리킥이 날카롭게 전개됐다. 

전반전 결정적인 찬스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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