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미(왼쪽)와 허규 부부. 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신동미 허규 부부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합류가 확정됐다. 

SBS는 10일 신동미 허규 부부의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 발표했다. 이들은 "신동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왜 그래, 풍상 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분해 모두를 열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대세 배우'"라며 "이미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씬스틸러’로 사랑받았던 신동미지만, 예능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기에 신동미 부부의 합류는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상이몽2' 연출자 김동욱 PD는 "신동미 허규 부부가 동갑내기더라. 그것도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4년간 함께 살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기존의 '동상이몽' 부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너는 내 운명’은 각 부부들의 ‘동상이몽’을 다양하고 폭넓은 방식으로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 

‘민주부부’ 최민수 강주은을 통해서는 25주년 은혼식을 공개하며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었고, ‘윤비부부’ 윤상현 메이비를 통해서는 현실 육아로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을 그려낸 만큼 신동미 허규 부부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동미 허규 부부의 리얼한 첫 일상은 4월 중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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