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손흥민이 안방에서 허더즈필드 골망을 노린다. 새 경기장에서 탁월한 골 감각을 보여 기대가 크다. 그러나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한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안방에서 허더즈필드를 잡고 리그 3위 탈환과 아스널, 첼시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경기 전 발표된 명단에 손흥민이 있었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크게 다쳐 당연한 결과다.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 맨시티전에서 골 맛을 본 만큼, 허더즈필드전 골망을 흔들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선발이 아닌 벤치였다.

교체로 출발하지만 토트넘의 기대는 크다. 토트넘은 허더즈필드전 매치 매거진에 손흥민을 메인으로 세웠다. 맨시티전 활약상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멘트로 풍성함을 더했다.
▲ 토트넘 매치 매거진 ⓒ한재희 통신원

▲ 손흥민, 벤치 대기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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