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레스 콘퍼런스가 열렸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인 래퍼 라이머와 함께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현모는 진행자로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장내를 정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전 과정이 영어로 이뤄진 이날 콘퍼런스에서 진행과 함께 취재진의 질문을 영어로 통역하는 한편 내한 행사를 매끄럽게 이끌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어벤져스'의 세 멤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연출자인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함께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함께했다.
11개국 71명의 아시아 프레스도 함께하며 '어벤져스:엔드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마지막 대결을 그린 작품.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약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장정의 피날레로도 주목받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뒀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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