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정희. 제공lMBC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윤정희가 결혼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뒤늦게 출산 소식이 알려졌다.

윤정희가 지난 2월 중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15일 전해졌다. 이렇게 윤정희는 2017년 5월 첫 아이를 출산한 데 이어 2년여 만에 딸까지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윤정희는 지난 2015년 6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현재까지 휴식기를 갖고 있다. 2014년 가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윤정희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서로 성격적으로 잘 맞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정희.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방송화면 캡처

1980년생인 윤정희는 2003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SBS ‘하늘이시여’에서 주인공 이자경 역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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