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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36점' LAC, GSW에 31점 차 대역전승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04월 16일 화요일

▲ 루 윌리엄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LA 클리퍼스가 대역전승을 따냈다.

클리퍼스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135-131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한때 31점 차 리드를 챙겼다. 여유롭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클리퍼스의 맹추격전이 있었다. 4쿼터에 동점을 만든 뒤 역전까지 이뤄내며 역사를 새로 썼다. 

패배와 함께 골든스테이트는 부상 악재가 겹쳤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다쳤기 때문이다. 1쿼터 도중 속공 상황에서 공을 살리다가 왼쪽 대퇴근을 다쳤다. 다시 경기에 돌아오지 못한 커즌스는 조만간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쿼터 분위기를 끌어올린 골든스테이트가 2쿼터에 점수 차이를 벌렸다. 전반까지 골든스테이트가 73-50으로 앞섰다. 스테픈 커리가 22점 3P 4/7로 공격을 이끌었고, 케빈 듀란트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클리퍼스가 3쿼터에 힘을 냈다. 무려 44점이나 넣었다. 루 윌리엄스와 자마이칼 그린을 필두로 에너지를 뽐냈다. 수비에서 패트릭 베벌리의 존재감도 빛났다. 다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클리퍼스는 3쿼터 기세를 4쿼터까지 이어 갔다. 윌리엄스와 몬트레즐 해럴, 다닐로 갈리날리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점점 간격을 좁혔다. 경기 한때 31점 차까지 리드를 내준 클리퍼스가 4쿼터에 2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변수도 생겼다. 수비 존재감을 보여준 베벌리가 파울 아웃으로 코트를 떠났다.

그럼에도 클리퍼스는 꾸준히 추격에 나섰다. 윌리엄스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다. 결국 종료 1분여를 남기고 128-128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종료 16.5초 남기고 랜드리 샤밋이 3점슛을 터뜨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클레이 톰슨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승리의 주역은 윌리엄스였다. 윌리엄스는 36점 11어시스트 2스틸 FG 13/22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해럴까지 25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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