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오른쪽)과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휠라 핏(FILA FIT) 모델 선발대회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는 운동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12명의 일반인을 선발해 근육을 만들기와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경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몸매가 아름다운 여성이 아닌 운동을 통해 진정한 '워라밸'을 이뤄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에 선발 기준을 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 체인지'의 오프닝 행사가  9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열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류 심사에 합격한 32명이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일반인들이 참석했다. 

각 팀을 이끌 멘토는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배우 성훈, 김우빈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이다. 

양정원, 양치승 MC는 프로그램 소개와 진행 방식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개별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합격자 12명은 양치승 팀, 양정원 팀으로 나누어 8주간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양치승 팀, 매주 화요일 양정원 팀 트레이닝 및 촬영이 이뤄진다. 

팀A 멘토 양정원과 팀B 멘토 양치승은 각각 필라테스와 헬스로 경쟁 구도를 만들고 참가자들을 위해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8주 동안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2인은 운동, 의상,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 관련 사항을 지원받는다. 

6월 11일 파이널 무대에서 비포 앤 애프터를 평가하여 최종 3인이 결정된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종 3인은 총 상금 1000만원과 함께 1년 동안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휠라 핏 제품 지원, 휠라 핏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더 체인지'는 오는 5월 중순부터 네이버, 유튜브, SPOTV NOW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