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홍은 "팀이 연패 중인데 연패를 끊고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선수단 모두가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고 나도 간절한 마음으로 던진 것이 좋은 결과를 냈다. 마운드에선 최대한 결과에 대해 아무 생각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던졌다. 롯데로 오고 트레이너 파트에서 정말 신경을 많이 써 줘 몸 상태와 컨디션이 좋아졌다. 앞으로 팀을 믿고 던지겠다"고 말했다.
롯데 이적 첫승 박근홍 "간절한 마음으로 던졌다"
- 입력 2019.04.16 22:54
- 수정 2019.04.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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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