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127이 일본 첫 정규 앨범 '어웨이큰'을 17일 발매한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NCT127의일본 첫 정규 앨범 ‘어웨이큰’이 17일 현지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파워풀한 매력의 타이틀 곡 ‘웨이키-웨이키’를 비롯해 ‘립스’, ‘블로우 마이 마인드’,‘롱 슬로우 디스턴스’, ‘키친 비트’, ‘엔드 투 스타트’ 등 신곡 6곡과 한국 발표곡 ‘터치’, ‘무한적아 (Limitless)’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2곡이 수록돼 있어, NCT 127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웨이키-웨이키’는 미국 스타일의 힙합 사운드와 EDM 요소가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NCT127의 첫 일본 투어인 ‘네오 시티 : 재팬 - 디 오리진’의 피날레를 장식한 사이타마 공연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앨범은 17일 오후 12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도 전곡 음원 공개됐다.

NCT127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ABC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와 ‘스트라한 & 사라’에 출연하며, 오는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펼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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