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김혜영 극본, 홍종찬 연출)에서는 성덕미(박민영)와 남은기(안보현)의 오래된 친분관계가 전파를 탔다.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던 남은기는 여학우들로부터 선물 공세를 받았다. 그런 남은기와 가족과 가깝게 지내왔던 성덕미는 남은기에게 비오는 날 우산을 빌려 받았다.
그러나 그 우산은 한 여학우가 남은기에게 선물한 것이었다. 성덕미는 결국 여학우들에게 혼쭐이 났고, 당장 유도부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 남은기를 찾아가 "그 우산 선물받은거야?"라고 분노했다.
성덕미는 "어떻게 선물받은 것을 빌려줄 수 있느냐"라며 '팬심'을 공감했고, 남은기는 어리둥절해 했다. 결국 성덕미는 분노심에 남은기의 옷깃을 잡고 업어치기를 했고, 유도부원들은 그 괴력에 깜짝 놀라 입을 떡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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