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닥터 프리즈너'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가 최원영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한소금(권나라)이 한빛(려운)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마주했다.

나이제(남궁민)는 소금에게 한빛의 영상이 담긴 USB를 넘겼다. 소금은 이제가 전한 영상 속에서 이재준(최원영)을 만났다. 한빛은 재준을 보자마자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몹시 떨었고, 재준은 "거기 숨어있다고 못 찾을줄 알았습니까"라고 말했다. 한빛의 영상을 보고 있는 소금 앞에 재준이 나타났고, 재준은 소금에게 살벌하게 미소지었다.

이재인(이다인)은 이제에게 재준이 소금에게 향했다는 걸 전했고, 소금은 재준이 영상을 보기 직전 화면을 급히 바꿨다. 다른 환자의 화상치료라 거짓말한 것. 재준은 무언가 눈치챈 듯 했으나 급히 등장한 이제와 마주했다.

세 사람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로 대치했고, 재준은 이제에게 "나와 얘기 좀 하자"고 불러냈다. 돌아서기 전 재준은 소금에게 바짝 다가서 "궁금한 거 절대 못참는다. 우리 상담날짜 빨리 잡죠"라 이야기했다.

한편, 이제와 마주한 원영은 "선과장이 마지막 목표가 아니라 나예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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