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부터 일본 홍보활동에 나서는 아르곤. 제공|MS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6인조 보이 그룹 아르곤(ARGON)이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MS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르곤은 오는 28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한 '케이 스테이지 오'에서 '아르곤 2019 퍼스트 저팬 라이브-마스터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장기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아르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활동 소식과 함께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춤 연습 티저 영상을 올리며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올 블랙으로 맞춰 입은 아르곤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파워 넘치는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트 고 온(ART GO ON-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이라는 뜻을 지닌 아르곤은 리더 카인을 필두로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11일 데뷔 싱글 '마스터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첫 번째 음반 '마스터키'는 아르곤이 앞으로 펼쳐나갈 예술의 첫 시작점. 각기 다른 6인 6색의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열 준비가 되었다는 강한 포부를 담고 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무 창작, 랩 메이킹, 작사 능력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공개하며 두터운 팬층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데뷔 타이틀곡 '마스터키' 춤 역시 리더 카인이 창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적으로도 국내외 팬들에게 인정을 받은 그룹인 만큼 아르곤이 이번 일본 장기 프로모션에서 어떤 매력으로 일본 팬들을 공략할지 주목된다.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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