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랜선라이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JTBC '랜선라이프'가 막을 내린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 다음달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다음주께 마지막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랜선라이프'는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남 등 주목받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을 엿보는 한편 출연자들이 직접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1인 크리에이터가 될 만큼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대세 속에 이를 예능으로 포착한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

그러나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사라지는 과정 속에 '랜선라이프' 또한 종영하게 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랜선 라이프' 후속으로는 신설 예능 프로그램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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