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127이 다음 달 컴백한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NCT 127이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월드와이드 컴백한다.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은 다음 달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슈퍼휴먼'을 비롯해 '하이웨이 투 헤븐', '아 깜짝이야 (FOOL)', '시차 (Jet Lag)', '종이비행기', '아웃트로 : 위 아 127' 등 모두 6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NCT 127은 작년 10월 첫 정규 앨범 및 리패키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86위는 물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2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월부터 월드 투어 '네오 시티- 디 오리진 '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NCT 127은 18일 오전 7시(미국 동부 시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미국 최대 방송사 ABC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신곡 '슈퍼휴먼'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방송되는 유명 토크쇼 '스트라한 & 사라'에도 한국 남자 가수 최초로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미국 전역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NCT 127은 오는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펼쳐, 세련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은 5월 27일 국내 음반 발매되며, 오는 22일부터 국내 각종 음반 사이트와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