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프리즈너'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닥터 프리즈너'의 최원영과 려운의 3년전 숨막히는 추격과 대립이 전파를 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박계옥 극본, 황인혁 송민엽 연출)에서는 과거 한빛(려운)이 서서울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이재준(최원영)과의 악연이 시작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강그룹 총수 이덕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준은 바람둥이 아버지가 배다른 동생에게 기업을 넘기려하자 분노한 후, 아버지에게 약물을 투여했다.

이 모습을 한빛(려운)이 회장실 안쪽에서 목격했다. 한빛은 그의 모습에 놀라 소리를 냈고, 마침 이재준은 눈치를 채 한빛에게 주사기를 들이밀며 협박했다.

한빛은 가까스로 도망쳤고, 이재준의 추격을 받자 자신들을 찾아온 경찰을 일부러 폭행해 현행범으로 경찰차에 태워졌다. 그의 모습에 이재준은 "저 녀석 봐라"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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