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어떤 팀이 별들의 무대 정상에 오를까.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이 모두 끝났다. 4강에 오른 팀은 토트넘홋스퍼(잉글랜드), 아약스(네덜란드), 리버풀(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제 4팀은 5월부터 결승행에 가기 위한 운명의 혈투를 펼친다.

어떤 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공식 SNS에서 이를 투표해 팬들의 생각을 물어봤다. 역시 가장 높은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팬들의 무려 44%가 바르셀로나가 우승할 것이라고 선택했다.

2위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29%로 두 번째로 높았다. 리버풀은 지난 대회에서 레알마드리드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리버풀은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3위는 아약스로 16%, 토트넘은 11%에 그쳤다.

아약스와 토트넘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아약스는 강팀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4강까지 왔고, 토트넘 역시 어려운 상황을 꾸역꾸역 극복하며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손흥민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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