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발렌시아)가 평점 6.8점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라토와 파레호의 연속 골이 터졌다. 발렌시아가 1, 2차전 합계 5-1로 4강행에 올랐다. 이강인은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됐다. 지난 레반테와 리그 경기 이후 2경기 연속 출전이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섰다. 하지만 볼을 잡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제한된 기회에서 이강인은 수비를 열심히 했다. 이강인은 10번의 패스 중 8번을 성공했다. 

이강인은 후반 40분 세 명을 탈압박하고, 후반 45분엔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경기 후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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