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칸영화제에 참석한 곽부성.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홍콩 톱스타 곽부성이 54살 나이에 둘째를 얻었다.

곽부성은 1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진과 함께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곽부성은 "오늘은 우리 가족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행복하고도 특별한 날이다. 챤트(첫째딸)에게 여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두 보물 모두 건강하고 사랑스럽다. 엄마가 수고가 많았다"면서 "이제 우리 가족은 4명이다. 축복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곽부성은 이와 함께 가족 네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하트와 함께 공개하며 '웰컴 홈 베이비'라는 핑크빛 이미지도 함께 게재했다.

1965년생인 곽부성은 유덕화, 여명, 장학우와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홍콩 대표 가수 겸 배우다.

곽부성은 2015년 12월 23살 연하의 여자친구 펑 위안과의 관계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2017년 3월 먼저 혼인신고를 한 뒤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9월 첫 딸 챤트(Chant)를 얻은 곽부성 펑위안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다시 둘째를 얻으며 금슬을 자랑했다.

roky@spotvnews.co.kr

▲ 출처|곽부성 웨이보
▲ 출처|곽부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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